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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의 선생님, 예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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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용 작성일14-07-12 18:06 조회6,4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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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2일 대성초등학교 5학년 김창용 벌써 예심하우스, 일곱 번째 방문이다. 일곱 달이 지난 것이다. 나는 2014년 4월부터 한 달에 한번 예심하우스에 간다. 그리고 앞으로 쭈욱 갈 계획이다. 예심하우스가 있는 한 ... . 내가 예심하우스를 갈 때마다 새로운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어떨 떼에는 보일러 뚜껑이, 어떨 때에는 장갑이, 어떨 때에는 접시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새롭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예심하우스를 갈 때마다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매번 교훈을 얻는 다는 것이다. 예심하우스 선생님은 나에게 이 세상에 꼭 필요한 것들을 몇 가지 알려주기도 했다. 예를 들면, 봉사라는 것과 내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 말이다. 그러면 나는 논술 선생님과 함께 듣고, 생활을 한 때마다 예심하우스에서 들었던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겨 본다. 또한 그냥 읽던 책이나 신문의 내용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읽도록 예심하우스는 다양한 시각을 선물해 주셨다. 나는 다양한 생각을 해보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한다. 가끔은 이세상이 지금 같지 않고 달랐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가끔은 이런 봉사활동이 필요하지 않도록 모두가 똑같이 잘살면 어떨까, 모든 사람의 몸이 불편하지 않으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나는 예심하우스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체험했다. 내가 공부만 해서는 못 배우는 것까지 예심하우스에서 몸으로 배우고, 예심하우스에서 함께 봉사하는 사람들과 체험했고, 나는 그러면서 많이 성장하고 그리고 앞으로 많이 성장할 것이다. 나의 마음은 예심하우스와의 추억을 키울 것이다. 가끔 한 달에 한번은 너무 적어서 더 자주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꾸준히 하기 위해 가장 적은 횟수를 정한 것이다. 나는 앞으로 나의 새로운 선생님, 예심하우스와 한 달에 한 번씩 쭉- 아주 환상적이고 멋지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것이다. ^^